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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거래소 7월 XRP 선물 거래량 34억 8000만弗 기록…솔라나(SOL) 제쳤다
정우진 기자|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에서 엑스알피(XRP) 선물 거래량이 사상 최초로 솔라나(SOL)를 앞질렀다.
현지시간 30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의하면, 이번 달 크라켄 플랫폼에서 진행된 XRP 선물 거래 규모는 총 34억 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솔라나의 선물 거래량(32억 3000만달러)보다 2억 5000만달러 더 많은 수치다. 코인데스크는 "크라켄에서 XRP 선물 거래량이 솔라나를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XRP 선물 거래 증가는 이달 들어 본격화한 가격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 코인데스크는 "XRP 가격은 7월 한 달 동안 40% 이상 급등했으며, 동기간 솔라나의 상승폭은 17%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크라켄 파생상품 담당자 알렉시아 테오도르는 "XRP 선물 거래 증가는 해당 자산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리플과 미국 SEC 간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지시간 30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의하면, 이번 달 크라켄 플랫폼에서 진행된 XRP 선물 거래 규모는 총 34억 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솔라나의 선물 거래량(32억 3000만달러)보다 2억 5000만달러 더 많은 수치다. 코인데스크는 "크라켄에서 XRP 선물 거래량이 솔라나를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XRP 선물 거래 증가는 이달 들어 본격화한 가격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 코인데스크는 "XRP 가격은 7월 한 달 동안 40% 이상 급등했으며, 동기간 솔라나의 상승폭은 17%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크라켄 파생상품 담당자 알렉시아 테오도르는 "XRP 선물 거래 증가는 해당 자산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리플과 미국 SEC 간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