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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드러나는 아파트 차이…'디에트르 더 리체 Ⅱ', 커뮤니티와 조경으로 경쟁력 확보

이서연 기자|
실생활에서 드러나는 아파트 차이…'디에트르 더 리체 Ⅱ', 커뮤니티와 조경으로 경쟁력 확보
주거 선택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평형 구조나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서, 실제 거주 시 체감되는 생활 편의성이 주거의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한국갤럽이 2025년 공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53%가 '커뮤니티 시설 등 부가 서비스가 풍부한 주택'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커뮤니티 특화형 아파트'는 선호 주거 형태 중 25%를 점유하며, 최근 분양 시장에서 주요 결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 내 수영장, 헬스장, 도서 카페, 사우나, 어린이 전용 도서관 등 실제 체감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추세 속에서 수원 북부 이목지구에 위치한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실거주자 중심의 높은 생활 만족도를 제공하는 대규모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총 1,744세대로 구성된다. 다양한 중대형 평형과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 여유로운 조경 공간, 2.1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미니 신도시 규모로 총 4,200세대가 계획된 이목지구에는 대형 업무 및 상업 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라 우수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편의 시설도 가까워, 신도시의 쾌적함과 기존 도심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도보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향후 'GTX-C노선(공사 중)'과 '신분당선 연장 노선(공사 중)'과 한 정거장 거리로 연결될 전망이다. 또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이 인근에 건설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미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북수원IC와 가까워 자가용 이용 시 약 30분 내에 사당, 양재 등 강남 주요 지역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출근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R&D사이언스파크와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가 계획되어 있어, 미래 첨단 산업과 연계된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최근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여력이 줄어든 수요자들이 규제 대상이 아닌 단지로 빠르게 이동 중"이라며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서울 근교 지역 중에서도 광역 교통망과 교육 인프라가 균형을 이룬 수원 이목지구의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실거주자 중심의 분양 단지로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의 수원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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