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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동 기원서 노인 간 칼싸움 발생…테이저건으로 제압 후 병원 이송(종합2보)
한지민 기자|

25일 저녁 서울 성북구 길음동 소재 기원에서 칼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6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이 복부와 손에 칼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70대 남성이 흉기를 사용해 다른 이들을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와 대치하던 중 테이저건을 2발 발사해 제압한 뒤 체포했다. 용의자는 기원 출입문을 잠근 채 저항했으나 결국 연행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70대 남성은 복부에 자해 흔적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의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무작위 범죄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사건 현장에서는 화투장와 술병이 발견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사용 금지)
경찰 조사 결과, 70대 남성이 흉기를 사용해 다른 이들을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와 대치하던 중 테이저건을 2발 발사해 제압한 뒤 체포했다. 용의자는 기원 출입문을 잠근 채 저항했으나 결국 연행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70대 남성은 복부에 자해 흔적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의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무작위 범죄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사건 현장에서는 화투장와 술병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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