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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탄불서 3차 평화회담 개최…40분간 진행 후 마무리
고성민 기자|

23일 현지시간 기준 러시아 국영 매체 타스(TASS)에 따르면, 양국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차 고위급 평화회담을 가진 뒤 약 40분 만에 회의를 종료했다.
이번 대면 협상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추가적인 포로 및 전사자 유해 교환과 2차 회담에서 합의된 양해각서 초안 검토가 포함되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중립과 영토 일부 양도를 요구하는 공식 문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측은 여전히 '조건 없는 정전'을 최우선 협상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면 협상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추가적인 포로 및 전사자 유해 교환과 2차 회담에서 합의된 양해각서 초안 검토가 포함되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중립과 영토 일부 양도를 요구하는 공식 문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측은 여전히 '조건 없는 정전'을 최우선 협상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