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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집회 철수 후 소녀상 근처에서 일장기 시위 발생
고성민 기자|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노숙집회가 막을 내린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우익 단체 회원들이 일장기를 들고 집회를 열었습니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을 비롯한 보수 단체들은 12일 정오 경 서울 종로구 소녀상 부근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며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2015년부터 소녀상 옆에서 활동하던 시민단체가 경찰의 국가보안법 수사에 반발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우익 단체들이 들어선 상황입니다.
동시간대 정의연의 정기 수요시위는 소녀상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개최됐습니다.
#위안부 #평화의소녀상 #일장기 #보수단체 #정기수요시위
동시간대 정의연의 정기 수요시위는 소녀상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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