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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선우 후보 사임, 이 대통령의 결정…김현지 비서관이 직접 통보
최예나 기자|
![[단독] 강선우 후보 사임, 이 대통령의 결정…김현지 비서관이 직접 통보](/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723n36774_1753283523381.webp&w=3840&q=75)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23일 사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지 한 달 만의 일이다. 이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가 물러난 것은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현직 국회의원이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것은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께도 송구스럽다"며 "민주당 동지들에게도 부담을 줘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사임은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제출 하루 전에 이루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오후 2시께 강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사퇴를 권유했다. 보좌진 갑질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자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의 사임 발표 후 "국민 기대에 부응할 새로운 후보자를 신속히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역시 "강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간단히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늦었지만 바른 결말"이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과 동떨어진 인사에 사과해야 하며, 민주당 지도부도 2차 가해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최하얀 기자 신형철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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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setYoutube() { if{ frmTarget.find.each(function { $.css({'height': parseInt($.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width() / 1.8), idx: idx}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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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께도 송구스럽다"며 "민주당 동지들에게도 부담을 줘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사임은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제출 하루 전에 이루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오후 2시께 강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사퇴를 권유했다. 보좌진 갑질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자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의 사임 발표 후 "국민 기대에 부응할 새로운 후보자를 신속히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역시 "강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간단히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늦었지만 바른 결말"이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과 동떨어진 인사에 사과해야 하며, 민주당 지도부도 2차 가해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최하얀 기자 신형철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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