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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구준엽 씨일까?" 서희원 묘비에 매일 찾아 키스…대만 현지인 감동 목격담

윤아름 기자|
"저분이 구준엽 씨일까?" 서희원 묘비에 매일 찾아 키스…대만 현지인 감동 목격담
/사진=스레드 캡처 가수 겸 DJ 구준엽이 작년 세상을 떠난 부인 고(故) 서희원의 묘를 5개월 동안 매일 찾으며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현지 증언이 전해졌다. 28일 SNS에는 대만 신베이시 금보산 공동묘지에서 서희원의 묘를 지키는 구준엽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현지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라 올라왔다. 한 대만 네티즌은 "서희원 여사 묘소에 꽃을 놓으러 갔다가 묘비 옆에 앉아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구준엽 씨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본인이었다"며 "우리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지만, 눈에서 깊은 슬픔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해당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속 구준엽은 서희원 묘 앞에 캠핑 의자를 놓고 앉아 사진 액자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금보산에서 구준엽을 본 다른 주민들도 증언을 이어갔다. 다른 한 네티즌은 "아버지 묘가 인근에 있어 자주 방문하는데, 과언 없이 매번 그 자리에서 구준엽 씨를 봤다"며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묘소를 지키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는 "지난번 방문 때도 오랫동안 묘비 앞에 앉아계셨다"며 "떠나기 전 묘비를 꼭 안고 깊은 키스를 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고 감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구준엽이 서희원 묘 앞에 있는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최근 금보산 인근 새 아파트를 둘러본 사실을 보도하며, 고인의 곁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했다.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4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구준엽 #서희원 김희선 기자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피소→이혼' 김건모, 6년만에 반전 근황 "딱 100대만.."→ 첫사랑과 모텔 간 유부남, 30년 지기 절친이 아내에게..소름→ 여친에게 '사랑해' 문자받은 남편, 아내에게 "성관계는.."→ 유부남 붐, 배 위에서 의문의 상대와 진한 입맞춤을 하더니..→ 개싸움으로 손가락 신경 끊어진 이효리 "손이 덜렁덜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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