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 속보
엑셀라, XRP레저에 이더리움 가상머신 호환 사이드체인 공개
한지민 기자|

엑셀라 재단(Axelar Foundation)은 1일 리플(Ripple), 피어시스트(Peersyst) 및 XRP레저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XRP레저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사이드체인 간의 상호 연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XRP레저 EVM 사이드체인'은 EVM 호환성을 갖추었으며, 엑셀라 네트워크를 이용해 80여 개의 다양한 블록체인과 연동된다. 이 플랫폼은 최초로 eXRP 토큰의 크로스체인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해당 토큰은 사이드체인 내에서 거래 수수료 결제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산 이동은 엑셀라의 '스퀴드(Squid)' 프로토콜을 통해 처리된다.
이번 사이드체인 도입은 XRP레저의 장점인 600만 이상의 지갑 사용자 네트워크, 빠른 처리 속도, 저렴한 거래 비용, XRP 기반 수수료 체계, 규제 준수형 시스템 등을 EVM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스트로브(Strobe), ▲시큐어드(Secured), ▲버텍스(Vertex), ▲블록스카우트(Blockscout) 등의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이 사이드체인에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기존 XRP레저 메인넷 사용자들은 별도의 지갑 생성 없이 바로 해당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이번 사이드체인은 XRP와 XRP레저 생태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EVM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며, "엑셀라의 상호운용성 기술이 이러한 확장을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엑셀라 재단의 조르지오 블라코스 이사는 "기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상호운용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XRP레저는 신규 금융 상품과 디지털 달러를 위한 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XRP레저 EVM 사이드체인'은 EVM 호환성을 갖추었으며, 엑셀라 네트워크를 이용해 80여 개의 다양한 블록체인과 연동된다. 이 플랫폼은 최초로 eXRP 토큰의 크로스체인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해당 토큰은 사이드체인 내에서 거래 수수료 결제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산 이동은 엑셀라의 '스퀴드(Squid)' 프로토콜을 통해 처리된다.
이번 사이드체인 도입은 XRP레저의 장점인 600만 이상의 지갑 사용자 네트워크, 빠른 처리 속도, 저렴한 거래 비용, XRP 기반 수수료 체계, 규제 준수형 시스템 등을 EVM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스트로브(Strobe), ▲시큐어드(Secured), ▲버텍스(Vertex), ▲블록스카우트(Blockscout) 등의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이 사이드체인에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기존 XRP레저 메인넷 사용자들은 별도의 지갑 생성 없이 바로 해당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이번 사이드체인은 XRP와 XRP레저 생태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EVM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며, "엑셀라의 상호운용성 기술이 이러한 확장을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엑셀라 재단의 조르지오 블라코스 이사는 "기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상호운용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XRP레저는 신규 금융 상품과 디지털 달러를 위한 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