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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故이건희 전 회장 소유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 원에 거래 완료 [부동산360]
신채영 기자|
![[단독] 故이건희 전 회장 소유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 원에 거래 완료 [부동산360]](/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708n09384_1751978509159.webp&w=3840&q=75)
삼성그룹 일가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28억 원에 매매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공동으로 보유하던 이 주택은 고(故) 이건희 전 회장이 2010년 구입한 후 2020년 사망 시까지 소유했던 부동산으로, 상속받은 지 4년 만에 약 145억 원의 평가 상승분을 기록하며 매각되었다. 이번 거래는 삼성가의 상속세 납부 자금 조달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에 대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다. 현재 소유권 이전 절차는 진행 중이며, 구매자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대지 1,073.09㎡에 연면적 496.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되어 있다.
2010년 9월 이건희 전 회장이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 8,470만 원에 매입한 이 주택은 이태원의 '삼성가족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 토지 평당 약 7,000만 원에 판매되어 15년간 175%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2020년 10월 이 전 회장 사망 후 상속 절차가 진행되어 2021년 5월 현재 소유자 4인에게 정식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이후 공개적으로 매물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올해 들어 판매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매각은 故이건희 전 회장 유산 상속으로 발생한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계열사 지분 매각과 주식담보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속세 자금을 마련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이 전 회장이 남긴 다른 이태원 단독주택도 매각한 바 있으며, 해당 부동산은 2021년 210억 원 호가로 시장에 나온 적이 있었다.
1069㎡ 대지면적에 488㎡ 연면적의 지하 1층~지상 2층 구조였던 해당 주택은 2023년 10월 계약 체결 후 지난해 5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었으나, 정확한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에 대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다. 현재 소유권 이전 절차는 진행 중이며, 구매자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대지 1,073.09㎡에 연면적 496.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되어 있다.
2010년 9월 이건희 전 회장이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 8,470만 원에 매입한 이 주택은 이태원의 '삼성가족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 토지 평당 약 7,000만 원에 판매되어 15년간 175%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2020년 10월 이 전 회장 사망 후 상속 절차가 진행되어 2021년 5월 현재 소유자 4인에게 정식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이후 공개적으로 매물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올해 들어 판매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매각은 故이건희 전 회장 유산 상속으로 발생한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계열사 지분 매각과 주식담보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속세 자금을 마련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이 전 회장이 남긴 다른 이태원 단독주택도 매각한 바 있으며, 해당 부동산은 2021년 210억 원 호가로 시장에 나온 적이 있었다.
1069㎡ 대지면적에 488㎡ 연면적의 지하 1층~지상 2층 구조였던 해당 주택은 2023년 10월 계약 체결 후 지난해 5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었으나, 정확한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