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 돌파…반도체株 강세 주도

📊 6월 11일 장마감 주요 지표
- 코스피: 2,907.04 (+1.23%)
- 코스닥: 786.29 (+1.96%)
- 원/달러: 1,374.50원 (+0.53%)

◆ 코스피 6일 연속 상승
3년 5개월 만에 2,9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매수와 미국 반도체株 강세 영향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주도했습니다.

◆ 내년 최저임금 14.7% 인상 요구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11,500원(현행 대비 14.7%↑)으로 제안했으나, 특수고용직 적용 문제는 다시 보류됐습니다.

◆ 6월 수출 반등 신호
6월 상순 수출은 전년比 5.4% 증가한 1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자동차(22%↑)·선박(23.4%↑)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 좀비 기업 40% 돌파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비중이 40.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소기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대출 규제 앞두고 가계대출 6조↑
7월 DSR 강화를 앞두고 5월 가계대출이 6조 원 급증, 주담대(5.6조↑)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주가조작 '원 스트라이크 아웃' 추진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제재 방침을 발표하며 증시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