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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1억 원 저금리 대출 및 전기·가스 긴급 지원(종합)
박지후 기자|

극심한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저금리 대출 및 인프라 복구 방안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전국 8개 전통시장 412개 점포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같은 지원책을 발표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 업주들에게 연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됐다. 신청 절차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우 만기를 1년 연장해 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전기·가스 시설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 긴급 점검을 요청했으며, 일반적으로 2.5개월 소요되는 지원 기간을 10일 이내로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복구가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 절차를 적용할 방침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피해 업주들에게 최대 3억 원 한도로 100%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도 0.5%의 우대 조건을 적용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상인들은 재해 확인증을 통해 2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미 당진 전통시장과 삼가시장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직원들을 파견해 폐기물 처리 및 청소 작업을 지원했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 최소화와 조기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 북구에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400~600mm의 폭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침수된 가구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관찰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 업주들에게 연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됐다. 신청 절차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우 만기를 1년 연장해 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전기·가스 시설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 긴급 점검을 요청했으며, 일반적으로 2.5개월 소요되는 지원 기간을 10일 이내로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복구가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 절차를 적용할 방침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피해 업주들에게 최대 3억 원 한도로 100%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도 0.5%의 우대 조건을 적용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상인들은 재해 확인증을 통해 2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미 당진 전통시장과 삼가시장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직원들을 파견해 폐기물 처리 및 청소 작업을 지원했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 최소화와 조기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 북구에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400~600mm의 폭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침수된 가구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