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 속보

이 대통령 "골목상권 활성화가 경제 회복의 열쇠…외식 참여 당부"

이서연 기자|
이 대통령 "골목상권 활성화가 경제 회복의 열쇠…외식 참여 당부"
"소비쿠폰으로 경제 선순환 기대…내수 회복 추가 대책 준비 중"

'대통령과 함께하는 외식' 행사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에서 시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통령과 외식합니다'라는 주제와 '골목경제를 살리는 한 끼'라는 부제가 붙었다.

2025.7.11
설승은 기자 = 이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 촉진을 통해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게시글에서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전체 경제도 회복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동네 식당을 이용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수 회복을 위한 추가 대책도 적극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저녁 대통령실 직원들과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한 일화도 공유했다.

"금요일 퇴근길에 직원들과 식사를 나누었다"며 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과로로 응급실을 다녀온 직원, 청와대 복귀 업무 담당자, 경주 APEC 행사 준비요원, 채용 업무 담당자 등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국민들을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한 이 대통령은 "식당 주인과 직원들, 방문 손님들과 대화하며 실생활의 경제 상황과 물가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의견을 소중히 듣겠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국민 생활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식당에서 오겹살을 시켜 직원들과 소맥을 마시며 "소비 진작을 위해 제가 먼저 외식을 자주 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끝)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 frmTarget.find.each(function { $.css({'height': parseInt($.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width() / 1.8), idx: idx} }, '*'); }); } }
});

🏆 관련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