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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대차 직원의 부적절한 응대로 논란…"상담할 분위기 아니다" 발언 파문
김민준 기자|
![[종합] 현대차 직원의 부적절한 응대로 논란…"상담할 분위기 아니다" 발언 파문](/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711n05859_1752194488481.webp&w=3840&q=75)
현대자동차 판매직원의 고객 응대 태도가 온라인에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관련 영상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 중이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카이'에는 '자동차에 무지한 여성이 단독으로 차량 구매 시도시 발생하는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코나와 그랜저 모델 중 고민 중"이라며 인생 첫 차량 구매를 위해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후 매장을 찾은 그는 직원들에게 "현재 두 모델을 비교 중이며, 유튜브 촬영 허가를 받아도 될지" 문의했다. 그러나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차량 사양을 살펴야 했다.
이후 상담 요청을 하자 직원은 "진지한 구매 의도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크리에이터가 "실제 구매 가능하지만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음에도, 직원은 "가격 차이가 큰 두 모델을 비교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계속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영상 촬영이 문제가 된 것인지 재차 질문하자, 직원은 "현재 상태에서 상담을 진행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당혹감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언쟁을 원하시는 건가"라는 직원의 발언은 특히 큰 충격을 주었다.
결국 다른 직원과 연결되어 상담을 받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되었지만, 해당 장면들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대기업 직영점 직원의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결여된 행동", "고객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판매 인센티브 유무를 떠나 전문직으로서의 자세가 부족하다", "이런 응대 방식으로 어떻게 업무를 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규직이라 실적 압박이 없어 이런 태도가 가능한 것", "대리점 직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현대자동차의 판매 시스템 자체에 대한 지적도 함께 제기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지점에 대한 부정적인 후기들이 급증하며 추가적인 파장이 예상된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관련기사 무단전재 배포금지 -
해당 크리에이터는 "코나와 그랜저 모델 중 고민 중"이라며 인생 첫 차량 구매를 위해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후 매장을 찾은 그는 직원들에게 "현재 두 모델을 비교 중이며, 유튜브 촬영 허가를 받아도 될지" 문의했다. 그러나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차량 사양을 살펴야 했다.
이후 상담 요청을 하자 직원은 "진지한 구매 의도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크리에이터가 "실제 구매 가능하지만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음에도, 직원은 "가격 차이가 큰 두 모델을 비교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계속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영상 촬영이 문제가 된 것인지 재차 질문하자, 직원은 "현재 상태에서 상담을 진행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당혹감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언쟁을 원하시는 건가"라는 직원의 발언은 특히 큰 충격을 주었다.
결국 다른 직원과 연결되어 상담을 받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되었지만, 해당 장면들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대기업 직영점 직원의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결여된 행동", "고객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판매 인센티브 유무를 떠나 전문직으로서의 자세가 부족하다", "이런 응대 방식으로 어떻게 업무를 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규직이라 실적 압박이 없어 이런 태도가 가능한 것", "대리점 직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현대자동차의 판매 시스템 자체에 대한 지적도 함께 제기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지점에 대한 부정적인 후기들이 급증하며 추가적인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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