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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안내 방송에 가운뎃손가락 욕 보낸 학생, CCTV에 포착돼 논란
최예나 기자|

이서현 기자 = 무인 카페에서 음료 주문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하자 손가락 욕으로 응답한 학생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을 겪은 자영업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으며 화제다.
프랜차이즈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B 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경험을 털어놨다. B 씨는 "CCTV 앱에 음성 안내 기능이 있어 필요한 경우 사용한다"며 "최근 카페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이 음료 한 잔만 시켜놓고 오후부터 새벽까지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을 데려와서도 음료를 마시지 않고 장시간 공부만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B 씨는 "본 카페는 음료를 드시는 고객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용 시 음료 주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안내 방송을 했다. 그러나 CCTV 영상에는 한 남학생이 안내 후 음료 컵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찍혔다.
B 씨는 "학생이 음료를 마신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모욕적인 행동을 했다"며 "함께 있던 친구들은 음료를 마시지도 않았는데 이런 행동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분노가 치밀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후에도 며칠간 계속 방문해 장시간 머물렀는데, 사용한 자리를 정리하지 않고 가버려 3일째 방치 중"이라고 토로했다.
B 씨는 "이미 매장 내에 1인 1메뉴 원칙과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안내문을 부착해 놓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접 찾아가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무인 매장 운영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최근 무인 점포에서 비슷한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안내문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키지 않으면 퇴장시켜야 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랜차이즈 무인 카페를 운영하는 B 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경험을 털어놨다. B 씨는 "CCTV 앱에 음성 안내 기능이 있어 필요한 경우 사용한다"며 "최근 카페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이 음료 한 잔만 시켜놓고 오후부터 새벽까지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을 데려와서도 음료를 마시지 않고 장시간 공부만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B 씨는 "본 카페는 음료를 드시는 고객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용 시 음료 주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안내 방송을 했다. 그러나 CCTV 영상에는 한 남학생이 안내 후 음료 컵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찍혔다.
B 씨는 "학생이 음료를 마신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모욕적인 행동을 했다"며 "함께 있던 친구들은 음료를 마시지도 않았는데 이런 행동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분노가 치밀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후에도 며칠간 계속 방문해 장시간 머물렀는데, 사용한 자리를 정리하지 않고 가버려 3일째 방치 중"이라고 토로했다.
B 씨는 "이미 매장 내에 1인 1메뉴 원칙과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안내문을 부착해 놓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접 찾아가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무인 매장 운영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최근 무인 점포에서 비슷한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안내문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키지 않으면 퇴장시켜야 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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