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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기각…내란특검 "28일 오전 출석 통보"
정우진 기자|
![[속보]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기각…내란특검 "28일 오전 출석 통보"](/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625n35393_1750852318689.webp&w=3840&q=7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내란 주동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에 참석한 가운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조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체포영장이 2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내란 특검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법원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하면서, 피의자가 특검의 소환 요청 시 응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측에 28일 오전 9시 출석을 공식 요청했다"며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세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한 점을 지적하며,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근거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도록 지시하고,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에게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명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합)
내란 특검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법원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하면서, 피의자가 특검의 소환 요청 시 응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측에 28일 오전 9시 출석을 공식 요청했다"며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세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한 점을 지적하며,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근거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도록 지시하고,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에게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명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