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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매 걷으며 직원들과 소맥 건배…"금요일 저녁 행복하게!"
최예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고기집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금요일 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를 앞두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가 먼저 외식을 자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복 상의를 벗고 셔츠 소매를 걷어올린 이 대통령은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소주와 맥주를 섞어 소맥을 만들며 동료들에게 건넸다.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는 그의 건배사에 직원들이 화답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대통령이 도착한 식당 앞에는 그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일정을 확인한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시민들의 환영에 이 대통령은 "이 동네에 고깃집이 있나요?"라며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에게는 직접 사진을 찍어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회식 메뉴는 오겹살과 주류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과로로 병원을 다녀온 파견 공무원을 비롯해 각종 행사 준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받은 어려운 상황에서 헌신해준 여러분과 편하게 식사하고 싶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약 1시간 10분간의 회식 후 이 대통령은 "오늘 저는 퇴근합니다"라고 선언하며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리에서 식당 관계자들과도 대화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서민 경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소비 진작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한다"고 강조하며 외식 문화 활성화를 당부했다.
양복 상의를 벗고 셔츠 소매를 걷어올린 이 대통령은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소주와 맥주를 섞어 소맥을 만들며 동료들에게 건넸다.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는 그의 건배사에 직원들이 화답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대통령이 도착한 식당 앞에는 그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일정을 확인한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시민들의 환영에 이 대통령은 "이 동네에 고깃집이 있나요?"라며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에게는 직접 사진을 찍어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회식 메뉴는 오겹살과 주류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과로로 병원을 다녀온 파견 공무원을 비롯해 각종 행사 준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받은 어려운 상황에서 헌신해준 여러분과 편하게 식사하고 싶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약 1시간 10분간의 회식 후 이 대통령은 "오늘 저는 퇴근합니다"라고 선언하며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리에서 식당 관계자들과도 대화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서민 경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소비 진작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한다"고 강조하며 외식 문화 활성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