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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현직 철도 기관사 출신, 전 민주노총 위원장
![[프로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현직 철도 기관사 출신, 전 민주노총 위원장](/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623n34687_1750680723736.webp&w=3840&q=75)
이재명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철도공사 기관사로 재직 중인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명됐다.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는 마산중앙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기관사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노동운동가로서의 경력은 2000년 철도노조 부산지부장을 맡으면서 시작됐으며, 2004년에는 철도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전국운수산업노조 초대 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노동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계에서는 2017년 정의당에 입당해 심상정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최근 제21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노동본부장으로서 노란봉투법 등 주요 노동 정책을 주도했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로 근무하면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김 후보자는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소감문에서 스스로를 "꿈꾸는 기관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이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모든 근로자의 희망"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진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이력: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졸업 ▲동아대 축산학과 학사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수료 ▲철도노조 위원장 ▲전국운수산업노조 초대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 ▲정의당 21대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22대 국회의원 후보
세종=김평화 기자
노동운동가로서의 경력은 2000년 철도노조 부산지부장을 맡으면서 시작됐으며, 2004년에는 철도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전국운수산업노조 초대 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노동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계에서는 2017년 정의당에 입당해 심상정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최근 제21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노동본부장으로서 노란봉투법 등 주요 노동 정책을 주도했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로 근무하면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김 후보자는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소감문에서 스스로를 "꿈꾸는 기관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이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모든 근로자의 희망"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진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이력: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졸업 ▲동아대 축산학과 학사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수료 ▲철도노조 위원장 ▲전국운수산업노조 초대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 ▲정의당 21대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22대 국회의원 후보
세종=김평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