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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AI 칩 만든 중국, 엔비디아 떨고 있니?

이서연 기자|
자체 AI 칩 만든 중국, 엔비디아 떨고 있니?
🇺🇸 미국 증시는 어땠어? 미국 8.29 장마감

🇺🇸 미국 증시는 어땠어?

미국 8.29 장마감

📉 S&P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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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0.26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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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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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5.55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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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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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44.88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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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발 기술주 쇼크, 나스닥 1%대 급락

📉 알리바바발 기술주 쇼크, 나스닥 1%대 급락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알리바바가 차세대 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에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3대 지수가 모두 내렸어요.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미국 반도체주는 3% 넘게 빠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이상 하락했는데요. 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ADR(미국 예탁증서)은 13% 급등했죠.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알리바바가 차세대 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에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3대 지수가 모두 내렸어요.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미국 반도체주는 3% 넘게 빠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이상 하락했는데요. 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ADR(미국 예탁증서)은 13% 급등했죠.





🏦 PCE 지표 예상 부합, 금리 인하 기대 유지

🏦 PCE 지표 예상 부합, 금리 인하 기대 유지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시장 예상과 부합했으나, 근원 PCE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함을 보여줬어요.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0.25%P 인하 확률을 86.5%로 예상하며 여전히 낙관론을 유지했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시장 예상과 부합했으나, 근원 PCE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함을 보여줬어요.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0.25%P 인하 확률을 86.5%로 예상하며 여전히 낙관론을 유지했죠.





💲 원자재 시장 살펴보기 8.29 기준

💲 원자재 시장 살펴보기

8.29 기준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4.01달러(-0.91%) *10월물(단위: 배럴)

64.01달러(-0.91%)

*10월물(단위: 배럴)

🛢️ 브렌트유(BRN)

🛢️ 브렌트유(BRN)

67.48달러(-0.74%) *11월물(단위: 배럴)

67.48달러(-0.74%)

*11월물(단위: 배럴)

🥇 금 선물

🥇 금 선물

3,516.10달러(+1.20%) *12월물(단위: 트로이온스)

3,516.10달러(+1.20%)

*12월물(단위: 트로이온스)

🥉구리 선물

🥉구리 선물

4.5185달러(+1.23%) *9월물(단위: 파운드)

4.5185달러(+1.23%)

*9월물(단위: 파운드)

🧮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

🧮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

102.79(+0.81%)

102.79(+0.81%)

🛢️ 미국 수요 둔화·휴전 논의에 국제유가 하락

🛢️ 미국 수요 둔화·휴전 논의에 국제유가 하락

29일(현지 시각) 국제유가는 여름 드라이빙 시즌 종료로 인한 미국 석유 수요 둔화 우려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어요. 지난주 초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수출 터미널 공격으로 유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유럽 동맹국들의 휴전 논의 보도가 나오면서 가격은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죠.

29일(현지 시각) 국제유가는 여름 드라이빙 시즌 종료로 인한 미국 석유 수요 둔화 우려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어요. 지난주 초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수출 터미널 공격으로 유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유럽 동맹국들의 휴전 논의 보도가 나오면서 가격은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죠.





⬆️ 금리 인하 기대에 금값 3,500달러 돌파

⬆️ 금리 인하 기대에 금값 3,500달러 돌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29일(현지 시각) 국제 금값은 1.2% 가까이 상승했어요. 두 달 반 만에 3,5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한 건데요.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에 미 국채 2년물 금리와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서 금값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29일(현지 시각) 국제 금값은 1.2% 가까이 상승했어요. 두 달 반 만에 3,5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한 건데요.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에 미 국채 2년물 금리와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서 금값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죠.





한눈에 보는 오늘의 글로벌 이슈

한눈에 보는 오늘의 글로벌 이슈





💸 메타, 20조 원 투자에도 스케일AI와 ‘불협화음’

💸 메타, 20조 원 투자에도 스케일AI와 ‘불협화음’

메타는 지난 6월 데이터 라벨링 업체 스케일AI에 약 20조 원을 투자하며 CEO 알렉산드르 왕을 영입해 ‘메타 초지능 연구소'(MSL) 운영을 맡겼어요. 하지만 합류한 임원 중 일부가 두 달 만에 회사를 떠났고, 메타의 핵심 연구팀은 스케일AI 대신 머코르·서지 등 경쟁사와도 협력하고 있죠. 내부에서는 “스케일AI 데이터 품질이 오히려 경쟁사보다 떨어진다”라는 평가까지 나오면서, 메타가 거액 투자에도 불구하고 스케일AI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으려는 기류가 감지돼요.

메타는 지난 6월 데이터 라벨링 업체 스케일AI에 약 20조 원을 투자하며 CEO 알렉산드르 왕을 영입해 ‘메타 초지능 연구소'(MSL) 운영을 맡겼어요. 하지만 합류한 임원 중 일부가 두 달 만에 회사를 떠났고, 메타의 핵심 연구팀은 스케일AI 대신 머코르·서지 등 경쟁사와도 협력하고 있죠. 내부에서는 “스케일AI 데이터 품질이 오히려 경쟁사보다 떨어진다”라는 평가까지 나오면서, 메타가 거액 투자에도 불구하고 스케일AI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으려는 기류가 감지돼요.





🔧 TSMC, 2나노 시험생산 수율 60% 달성

🔧 TSMC, 2나노 시험생산 수율 60% 달성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차세대 2나노 반도체 시험생산에서 수율 60%를 기록하며 연말 본격 양산에 들어가요. 연말까지 웨이퍼 월 5만 장을 생산할 계획이며, 초기 생산품의 절반은 애플에 공급돼 내년 아이폰18 시리즈 칩(A20·A20 프로)에 쓰일 예정인데요. 웨이퍼 장당 가격은 약 3만 달러에 달한다고 하죠.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차세대 2나노 반도체 시험생산에서 수율 60%를 기록하며 연말 본격 양산에 들어가요. 연말까지 웨이퍼 월 5만 장을 생산할 계획이며, 초기 생산품의 절반은 애플에 공급돼 내년 아이폰18 시리즈 칩(A20·A20 프로)에 쓰일 예정인데요. 웨이퍼 장당 가격은 약 3만 달러에 달한다고 하죠.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









📉 8월 고용보고서, 금리 인하 기대 가를 분수령

📉 8월 고용보고서, 금리 인하 기대 가를 분수령

이번 주 뉴욕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5일 발표)에 집중하고 있어요. 7월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고용 회복 신호가 나타난다면 인하 전망이 약화할 수 있죠. 이번 보고서는 노동시장 약세가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긍정적 신호가 될지, 경기 둔화를 알리는 부정적 신호가 될지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에요.

이번 주 뉴욕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5일 발표)에 집중하고 있어요. 7월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고용 회복 신호가 나타난다면 인하 전망이 약화할 수 있죠. 이번 보고서는 노동시장 약세가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긍정적 신호가 될지, 경기 둔화를 알리는 부정적 신호가 될지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에요.





🍂 9월 약세장 진입, 계절적 변동성 확대 우려

🍂 9월 약세장 진입, 계절적 변동성 확대 우려

역사적으로 9월은 S&P500이 평균 4% 넘게 떨어진 ‘약세의 달’인데요. 8월 말 자산 재조정 움직임에 이어, 9월에는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요.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연준 인사 발언 속에서 포트폴리오 조정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역사적으로 9월은 S&P500이 평균 4% 넘게 떨어진 ‘약세의 달’인데요. 8월 말 자산 재조정 움직임에 이어, 9월에는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요.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연준 인사 발언 속에서 포트폴리오 조정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알리바바, #엔비디아, #개인소비지출(PCE), #금, #고용

#알리바바, #엔비디아, #개인소비지출(PCE), #금,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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