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속보
서울 아파트 전셋값 급감…정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윤아름 기자|

서초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전셋값 하락세 뚜렷
정부의 강력한 전세자금대출 규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서울 서초구의 대형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전셋값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4일 네이버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메이플자이 84㎡ 전용면적의 전세 가격이 14억 중반~15억원대로 형성되었다. 이는 지난달 초 동일 평형대의 18억5000만원~19억원대 호가에 비해 상당한 감소폭을 보인 것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현재 메이플자이의 전세 물량은 총 1993가구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이전 체결된 임대차 계약에는 기존 규정을 적용하지만, 이후 계약분에 대해서는 전세대출을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집주인들은 8월부터 분양자들의 이자 부담이 시작됨에 따라, 전세 가격을 낮추더라도 빠른 계약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전세자금대출 규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서울 서초구의 대형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전셋값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4일 네이버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메이플자이 84㎡ 전용면적의 전세 가격이 14억 중반~15억원대로 형성되었다. 이는 지난달 초 동일 평형대의 18억5000만원~19억원대 호가에 비해 상당한 감소폭을 보인 것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현재 메이플자이의 전세 물량은 총 1993가구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이전 체결된 임대차 계약에는 기존 규정을 적용하지만, 이후 계약분에 대해서는 전세대출을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집주인들은 8월부터 분양자들의 이자 부담이 시작됨에 따라, 전세 가격을 낮추더라도 빠른 계약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