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맥주 6캔 1만원 특가 진행하던 중 조기 마감

/사진=연합뉴스 편의점 CU가 대용량 캔맥주를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한 지 24시간 만에 조기 종료했다. 740ml 맥주 6캔을 1만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는 이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조기에 행사가 끝나게 됐다. 3일 업계 소식에 의하면 CU는 7월 1일 시작한 대용량 맥주 할인 행사를 하루 만에 중단했다. 이 편의점 체인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7월 한 달 동안 400여 종의 주류 제품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스텔라,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카스, 칭따오 등 5가지 대형 캔맥주를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30% 추가 할인이 적용됐다. 단, CU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CU머니로 결제할 때만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며, 기존 4500~5000원 선이던 대용량 캔맥주 가격이 크게 인하됐다. ADAD 이번 파격적인 할인으로 인해 1~2일 동안 CU에서 판매된 대용량 맥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0.4% 급증했다. 전체 맥주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1%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구매 열기로 인해 CU는 할인 행사를 조기에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CU 측 관계자는 "예상보다 재고가 빠르게 동나면서 대용량 제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GS25에서도 비슷한 캔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740ml 카스 맥주 5캔을 1만원에 판매하며, 30% 추가 캐시백까지 적용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이미 품절 상태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맥주 #CU #할인 #행사 안가을 기자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집에 안 오길래 주차장 가봤더니 차안서 알몸으로..."→ 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 재혼에 입 열었다 "정말..."→ '♥박미선' 상태 어떻길래…이봉원, 폭풍 오열 "제일 아플 때"→ 유명 변호사, 신지·문원 결혼에 "결혼 전 재산은..."→ 욕실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대생, 혈액서 카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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